•─가장 한국적인..../조선의 서원

창동서원(滄東書院)전북정읍

노루귀사랑 2007. 11. 20. 19:27

창동서원(滄東書院) 전북 정읍시  이평면 창동리 609-1 (전북문화재자료 제78호)

후창 김택술(1884∼1954년)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택술은 간재 전우(田愚)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근세의 학사로 도학과 문장에 뛰어났으며,

일제시대에는 철저한 배일사상으로 감시대상이 되기도 했다. 창동서원은 1965년에 지역 유림들이 세워 오늘에 이른다.

서원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사우와 강당 , 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후창집의 사본과 석판본을 비롯하여 많은 서적들을 보관하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1930년 삭발령과 창씨개명에 불응하여 일제의 감시대상이 되었으며,

일제(日帝)가 주는 배급을 받지않고 솔잎과 감자로 연명하였다. 

 

 

 

 

낙요당(樂要堂) 유림들이 모여 글을 읽던 자리로 건립연대는 구 한말로 추정된다.

 

 

 

현재 보관되어 있는 서적으로는 증보자휘,가례증해,소학,구운몽,지산집,성암유고,반계수록,

간재사고,만은집,직헌집,주서절요,백졸사고,고당집,충암집,충암연보,춘우정집,노양서원운집,견첩록,신임제요,문선,성리대전,근사록,주례,농암사칠변,화서심설,금남역집,노가암유고,맹자,논어,시전,서전,예기,심경,중용언해,맹자언해,연이,소학서도,운강유고,고문약초,우암집,선계실당기,취은유고,일제집,야학결,부령김씨직장공파보,단파유고,이재록집,정제유고,농암집,율산집,송명신록,고변록,사요,월송세고,외제집,화곡유고,노주집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