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07. 10. 24. 17:47

사천진항은 경포대에서북쪽으로 4km떨어진 작은 항구이다. 

길이 800m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과 교산 허균의 태몽이 서려있는곳이다.

바위섬이 특이한데 앞에 있다고 앞섬(장구바위)과 뒤에 있는 섬인 뒷섬(떼장바위)이 뒷불해수욕장에 있다.

여러군데 민박시설들이 잘되어 있어 속초에서 숙박이 힘들때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듯 하다.

싱싱한 횟감을 인근 주문진이나 속초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고

강원도 요트장이 있어 추억과 낭만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노루귀의 발자국을 남겨본다^^* 

 

 

아담하고 작은 사천진항 

 

새벽이면 금방 건져올린 생선들이 퍼뜩인다. 

아무렇게나 썬듯한 회감이 아주 싱싱하다. 노래미,쥐치등으로 한상을 마련해주신다. 

 

특히 이 항구는 태풍의 피해가 거의 없다고 한다. 

 

찾아가는길 영동고속도로 강릉IC->경포대->해안도로->시천해수욕장->사천진항

동해안고속도로 주문진->연곡->해안도로->사천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