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자.../전국명산(名山)
남한의 최고봉 한라산(1,950m)
노루귀사랑
2007. 10. 5. 00:54
한라산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는 듯 한 비탈,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한국의 산하)
들머리(성판악휴게소)의 약수터인데
정상까지 가면서 3개의 약수터를 만난다.
현재는 영실과 어리목에서의 등산로는
백록담까지 입산을 통제한다.
왕복 8시간을 평균 산행시간으로 잡는다.
상판악휴게소는
9시30분까지 매표하여야 올라갈수 있다.
이후는 통제한다.
소재지;제주도
산행일; 2007년 10월 3일 날씨; 맑음
들머리; 성판악휴게소
산행코스;성판악입구(7;45)-사라악-진달래밭-정상(백록담 1950m) 총길이 9.6km
산행시간; 6시간 05분(휴식시간 포함)
진달래밭까지는 12;30분까지 올라가야
백록담을 올라갈수 있다.
현재의 매점이 협소하여 새로이 짓고 있다.
라면과 음료등이 마련되어 있어 점심식사를 하고 가면 좋다.
정상이 바로 눈 앞이다.
분화구인 백록담
때마침 수많은 까마귀들이 비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