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07. 9. 4. 23:48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을 향했다.

오징어와 명태,청어,고등어등 어족이 풍부한 주문진항은 1927년 항구로 지정되었다.

속초항과 더불어 한국전때 수복하였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역이라

어족이 풍부하리란 생각을 하면서 항구에 들어선다.

많은 인파들이 운집하였고 비가 주적주적 내린다.

 

 

주문진항의 모습들

 

 

 

주문진항의 시내 정경이 아름답다.

 

 

 해안선을 따라 배들이 차례대로 접안되어 있다.

 

 

오징어를 내리고 있는 어부들의 모습이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해준다.

 

 

 

직접 잡아온 오징어를 소매상인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신다.

 

 

 먹을직스러운 오징어 통구이와 새우구이들...

 

 

문어가 한마리10,000원부터 시작한단다.

엄청 산 가격인듯하다.

 

 

싱싱한 활어회들이 고르기만하면 직접 썰어 맛을 볼수 있다.

횟값이 상당히 저렴하며

한 눈에 보기에도 신선도를 알수있다.

 

 

 

오징어는 10마리 만원이란다.

박스값은 얼음넣어 2,500원을 받고 있었다.

 

 

무척이나 싱싱하고 살아있는듯한 주문진항, 삶의 활기와 의미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길은

7번국도를 타고 강릉을 벗어나

속초쪽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시내와 함께 항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