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조선의 서원

필암서원(筆巖書院)전남장성

노루귀사랑 2007. 8. 11. 20:26

필암서원 (筆巖書院) 소재지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 377 (사적 제242호)

1590년(선조23년) 호남 사림의 태두 하서 김인후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창건.

1597년 정유재란때 소실되어 1624년(인조 2년) 복원.1662년(현종3년)필암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

1672년 필암리(예전 기산리소재)로 옮기고 1686년 양자징(하서의 수제자,사위)을 추가 배향.

호남지방에 남아 있는 유서깊고 가장 큰 규모이며,

훼철되지않은 47개서원중의 하나이다.

 

 

남향으로 자리한 중앙의 문루인 확연루는 정면 3칸,측면 3칸의 이층 팔작기와집으로,

장대석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강당인 청절당(淸節堂)은 중앙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대청을 두고 

좌우에 정면 1칸, 측면 3칸의 온돌방을 하나씩 두었는데

본래 진원현의 객사였던 것을 1672년 옮겨온 것이다.

 

 

 

 진덕재·숭의재는 단순한 민도리집 양식이고, 목판고는 이익공식의 팔작기와집이다

 

 계정비

 장판각과 한정사

 

우동사는 앞면3칸,옆면1.5칸 구조이며 앞쪽 반 칸이 툇간으로 개방되었고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필암서원은 각각 7의 독립된 공간이 있다. 

 

 

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