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07. 7. 1. 22:38

 

세중옛돌박물관 소재지; 경기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03-11번지
6천여점의 다양한 전통 석물들을 체계적으로 연구, 보존하기 위하여 

2000년 7월 1일에 개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세중옛돌박물관은 5천여평의 수려한 자연경관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테마별로 모두 1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노애락의 언덕

 

 

문인석

문인석과 무인석은 무덤을 지키기 위하여 무덤앞에 배치하는 석물의 하나이다.

           문인석은 문관을 상징하며

 머리에는 복건을 쓰고 손에는 홀을 지니고 있다.

 

 

 

 

 

 관솔대

 

석양

무덤앞에 석양을 세우는 이유는 ,

양(羊)이 다산을 의미하는동물이기 때문에

조상으로 하여금

        후손들이 번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내 전시관및 전시관

 

 

▲미륵불

 

 

 

 

 

 흥인군 이최응(1811~1882년)의 묘옆에 있는 문신상들.

 

 

 

 

 

 

약연

약재를 갈아 두드려 가루로 만드는 기구로 한약방이나 가정에서 사용했다.

 

 

해시계

하루의 시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1년의 길이를 알게 해 주기도 했다.

 

 

 

국내에 단 하나뿐이라는 이 박물관은 

전시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실제로 조상들의 삶 속에서 직접 사용되었던 물건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이러기에 전시물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 유물들은 천 신일 회장이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인적인 노력을 들여 모은 것이라고 하니

이 얼마나 대단한 집념이고 아름다운 결실이 아니겠는가?

 

 

일본유출환수문화재 70점을 특별 전시관에 전시 하였다.

 

 

 

 제주도의 옛 화장실 "통시"

 

 

찾아가는길

영동도속도로->양지I.C ->고가도로우회전->양지사거리(아시아나골프장)->세중옛돌박물관 (입장료;대인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