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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月精寺)
노루귀사랑
2007. 6. 11. 23:18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소재지: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63
신라 선덕 여왕 12년(643)때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얻은 부처님 정골사리를오대산에 봉안하고 월정사를 창건하였다.
그 후 신효거사 ,신의두타,유연장로등이 머물렀고
통일신라때는 보천,효명태자가 오대산에서 수행하였으며 나옹스님,사명대사가
수행한 자취가 남아있으며
조선 세조대왕이 문수동자를 친견하고 병이 낫기도 한 민족정신의 영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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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전나무 숲은
500년 가량의 수령을 가진 아름드리 전나무가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져 서있다.
적광전에는 원래 비로자나불 모시나 이 법당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옛날에는 칠불보전이라 했다. 6.25전쟁때 폐허가 되었으나 탄허,만화,현해스님등이 중건하였다.
월정사 팔각9층석탑(국보제48호,높이16.2m)
부처님 진신사리 37과를 봉안한 이 탑은 고려시대 초기에 건조된 한국 다층 석탑의
전형적 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우수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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