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야경이 아름다운 해상누각 영일대(迎日臺)

노루귀사랑 2015. 10. 14. 07:25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았다.

예전에는 북부해수욕장으로 많이 불렸던 곳인데...2013년 부터 그 명칭이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바뀌었다.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영일대해수욕장의 백사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곱다.백사장은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POSCO와 영일만이 보인다.

영일교를 건너면 조금은 생뚱맞은(?)해상누각을 만날 수 있다. 바다위에 떠 있는 누각, 그 위를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한 영일대해수욕장이다.

포스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해상누각 '영일대', 즐거움이 배가 된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