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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자이베르트 행복

노루귀사랑 2013. 9. 17. 21:22

 

 행복

인생의 많은 것들이 삐걱거리고,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중한 이야기

 

 

저자 로타 자이베르트 지음 

▷ 김 정민 옮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 0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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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시간 관리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로타 자이베르트가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곳은 숲 속 세계다.

책임감이 강해 항상 중압감에 시달리는 올빼미,

일밖에 몰라 자신의 시간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꿀벌, 똑똑하지만 산만한 탓에 뭐 하나 딱 부러지게 매듭짓지 못하는 여우,

살림과 아이들 뒷바라지로

언제나 우울한 토끼,

계획 없이 그럭저럭 한세상 살아가는 사슴 등등.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동물들의 생활상이 인간의 그것과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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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베르트는 현명한 곰 브루노가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가 행복한 삶과

진정한 인생의

의미에 다가설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넉넉하지 못한 시간조차 잘게 나눠 관리하고,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한 노하우를 찾기에도 바쁜 시대에

휴식 속에 감춰진 힘’과 ‘느긋한 삶의 행복’을

강조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모든 것을 바쳐 바쁘게 일하면서도

행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셀프 테스트’에서는 스스로 진단한 자신의 행동과 판단을 통해 자신의 모습에 해당되는 동물을 찾고

본인에게 필요한 생활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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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타 자이베르트
1952년 독일 태생으로

시간관리와 자기관리의 영역에서 가장 각광받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시간관리의 1 곱하기 1》 《본질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급하다고 여겨질수록 천천히 하라》

《 단순하게 살아라》 등의 저서들을 통해

현대인에게 유용한 시간 및 자기관리 방법을 설파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이미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미국과 프랑스에서는 '올해 최고의 경제학 저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간관리와

생활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자이베르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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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정민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 그리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의 저작권 담당자 및 외서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서른살, 뭔가 다르게 살 순 없을까?》, 《터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거의 모든 것》,

《파울, 도대체 네가 뭔데?》《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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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잊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망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한다면 우리는 각자의 소망을 결코 이룰 수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웃을 도와준다거나,

푸르른 들판에서 잠깐 쉬는 시간조차 갖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서 알게 모르게 시간을 빼앗아 가는 도둑이 있다는 거예요. 바로 시간 도둑이죠!"

'시간 도둑, 리프와 라프' 중에서
(글인용; 선물중에서 , 출판사 서평, 다음책, Yes2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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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살아있는 지혜를

우리의 삶,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곰들의 행복히 바로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우린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음을 한탄해한다. 하지만 이제는 주위를 둘러보고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 한다.

도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변해있는 자신이 아름답다.

생활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는 일로도 사람은 충분히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나도 이제 변화한다.

작은 것부터 변해보는 삶...그런 삶으로 행복해지자.

영리한 여우의 말이 들려온다.

"지금이 만족스럽더라도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예요. 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과제를 정해야 한다는 것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지루함이라는 잠 속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2013 .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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