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
선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의 저자
▷저자;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출판사 청림출판 | 2007. 2. 05
작가 스펜서 존슨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현재에 충실한 것만으로는 세칭하는 것처럼 2%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물론 삶은 궁극적으로
현재 속에 있는 것이지만 문제는 그 실체적 내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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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의 삶은 오늘을 사는 내가 선택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즉 순간순간 우리가 내린 결정이 우리의 존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듯이 좋은 결정, 더 나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우리는 선택의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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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런 선택의 원칙을 한 젊은이의 산행기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 원칙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이성과 직관, 즉 마음과 머리를 이용한 몇 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고 그 답을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
스펜서 존슨은 이 몇 가지 질문들을
체계적인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리했고 그것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이 책 《선택》에서는 저자 자신이 투영된 인물인 길잡이가 한 젊은이와 산길을 걸으며 그 원칙을 소개한다.
주말의 산행을 통해 젊은이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어떤 상황에서나 취사선택할 수 있는 나름의 원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간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인생의 현명한 길잡이인 스펜서 존슨과 함께 작은 숲길을 걸으며 그 선택의 원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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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스토리텔러!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꾸어 놓은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로 변화의 순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전해 준 스펜서 존슨.
'선물', '선택'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보석 같은 작품들은 '스펜서 존슨'이라는 이름을 '잊고 있었던 인생의 지혜를 일깨우는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수천만 독자들이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 속에 평범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는 보편적이면서도 위대한 진리가 물 흐르듯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의 우화들 속에는 인생과 일터에서 마주치는 복잡한 주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결한 해결책이 담겨 있다.
스펜서 존슨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며,
그 자신 또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토리텔러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글, 사진인용; 열정, 다음책, 인터파크, 북하우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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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못된 선택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하나의 선택이 도미노 게임처럼 다음번의 선택에 계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래, 바로 이거야!"라고
자신있게 선택할 수 있을까?
더 나은 선택을 위해서 여행을 떠난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후회없는 선택의 원칙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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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스펜서 존슨의 책들은 그냥 그렇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뭔가 모를 강력한 힘이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스펜서 존슨의 이름만 믿고
읽었던 책 '선택'이다.
자기계발서가 모두 비슷한 내용들이지만 이번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주었다.
선택의 원칙.....그래! 난 그 원칙이 없었던 것이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후회가 되는 선택들이 있다. 그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난 일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
나의 신조이긴 하지만
어쩌면 그 후회를 덮어 버리기 위해
궁색한 변명과 핑계를 찾아 치장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ㅎㅎ)
앞으로는 선택의 원칙을 지키며 결정하고 싶다.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내가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이 밤이 더욱 길게 느껴진다.
이 밤을 하얗게 새더라도 삶에 후회가 없는 결정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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