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머문 여행/대구광역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노루귀사랑 2011. 8. 26. 23:04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에서 모처럼만에 큰 대회가 열리네요. 별 관심이 없었는데..오늘 대구시내 곳곳에서 문화행사와 많은외국인들이 보이네요.

하여....전부는 아니지만

저도 일부행사는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2011.08.27(토)-09.0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인류가 꿈꾸고 있는 미래를 향한 열정과 도전,

희망의 지구촌 축제입니다.

도시브랜드인 ‘Colorful Daegu'역동적이고

개방적 이미지를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표현하며

역동적 에너지는 생명의 장, 화합의 장으로 지구촌 가족들이 에너제틱한 대구로 모여드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회로고는 육상경기의 흐름을 상징하는 트랙을 닮은 곡선으로 이루어진

IAAF의 새로운 엠블렘을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IAAF의 로고와 완벽하게 융합하면서 동서간의 만남, 조화 그리고 생동감을 잘 나타나도록 하였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킴이인 살비(SARBI)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민(英敏)한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하였습니다.

삽살개는 주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두터워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고, 몸놀림이 민첩하여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로 알려져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운을 막아주고,

신기록 향상과 안전대회 성공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입니다.

도시브랜드인 ‘컬러풀 대구’ 의 색상을 활용하여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해 활용성이 우수한 컨셉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달리고 던지고 뛰는 인간의 원초적 능력을 겨루는 경기의 특성 때문에

다른 스포츠보다 진한 감동을 보여주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로 지구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최대의 이벤트입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독일에 이어

월드컵, 하계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 스포츠 3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됨으로써 세계적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예매기간:2010.8.27 ~ 경기전날 18:00
※ 실물입장권 판매
- 대구스타디움 1, 2 매표소 : 09:00 ~ 18:00, 공휴일 포함
- 육상체험홍보관(대구스타디움 동편 태극광장) : 09:00 ~ 18:00, 공휴일 포함
실물입장권 교부기간:2011.8.1 ~ 경기전까지
※2011.3.2부터 우편요청자는 실물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예매)처:인터파크 홈페이지, 대구스타디움 현장판매소(800-2332~8)
(자료출처: http://www.daegu2011.org 홈페이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