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10. 12. 9. 08:30

 

김제 망해사를 들렀다가 잠시 마음을 내려 놓은 심포항이다.

김제의 심포항....망해사와 함께 아름다운 낙조로 알려진 곳이지만 촬영할 수가 없었다.

한창 둘레길을 만들고 있었다.

아마도 다음에 가면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는 심포항이다.

 

 

좋은 사람들과 속에 있는 말들을 툭 꺼내 놓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심포항...바다가 마시는 소주한 잔이 그립다.

잠시 머물렀지만

내 속마음을 소주없이 토해 낼 수 있었던 곳...심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