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자.../한국의 야생초
비오는 날 연꽃을 담다.
노루귀사랑
2010. 7. 18. 23:27
비 오는날
아니 장마가 깊어가는 어느 날
연꽃이 그리웠습니다.
우산을 받쳐들고 연과 함께 한 시간...무척이나 행복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폭우처럼 내리는 소나기에도
아랑곳없이
제 모습을 지키는 연잎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꿋굿한 면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