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사랑 2010. 6. 10. 20:50

 

 

 

자동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사람에게는 1미터의 벚꽃길도 하나의 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봄날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흙이랑공방에서 흙여울전이란 이름으로 회원작품전을 열었다.

지난 5월에 흙이랑공방의

회원님들의 작품이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2층

전시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김경빈선생님을 중심으로 김수영,감한교,소은,서민호,서향,서일권,안철우

여빈,이수경,이정숙,인성오..

표동숙,하보겸회원님들의 작품이다.

 

흙이랑공방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81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가창댐을 지나 헐티재방면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우희원야생화농원이 자리한다.

 

그 곳에 흙을 사랑하고 만지는 사람들이 모인 흙이랑공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