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와 거문고소리가 아름다운 비슬산의 유가사
유가사(瑜伽寺)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양리 144번지
신라 흥덕왕 2년(827년에 도성(道成)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유가사라고 이름하였다.
▲ 유가사 일주문
▲ 유가사 부도탑
▲ 유가사 사천왕문
▲ 유가사 시방루
▲ 유가사 대웅전
▲ 유가사 삼층석탑
1920년대 인근에 폐사가 되었던 원각사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탑의 상륜부에는 찰주가 그대로 남아있다.
멋지다.
▲ 유가사 대웅전앞 괘불지주
▲ 유가사 용화전
▲ 유가사석조여래좌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
이 불상은 불상과 대좌가 모두 같은 석질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것으로
얼굴 전면과 양 무릎을
시멘트로 보수하였으나
그 외의 부분은 비교적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인 육계가 높이 솟아 있다.
얼굴 모양은 갸름한 달걀형으로
목에 있는 세 개의 주름인 삼도(三道)는 뚜렷하지 않다.
어깨는 각이 지고 힘이 들어가 있으며, 가슴은 양감있게 돌출되었다.
법의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싼 우견편단으로,
상반신은 그 유래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을 크게 열었다.
손 모양은 항마촉지인을 결하였는데 왼손은 길상좌를 하고 있는 오른발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며
결가부좌한 다리에는
법의 주름이 잘 표현되어 있다.
(글;문화재청)
▲ 유가사 산신각
▲ 유가사 조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