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묵객들의 영원한 유토피아 무릉계곡의 삼화사
시인묵객들의 영원한 유토피아 무릉계곡
동해 삼화사
삼화사(三和寺) 소재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176
오랫만에 다시 들리게 된다. 몇 번전 두타산에 왔다가 카메라 밧데리가 떨어져 제대로 담지 못했던 삼화사다.
오늘은 충분한 양의 밧데리때문에 찍고 또 찍었다.
무릉계곡과 두타,청옥산이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사랑을 받는
삼화사(三和寺)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에 자장율사가 절을 짓고
흑연대라 하였으며 이후 범일국사가 삼공암(三公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삼화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얼마가지 않으면 반석교와 삼화사의 모습이 보인다.
맑은 물에 비친 삼화사의 모습은 절경이다.
▲ 삼화사 천왕문
▲ 삼화사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2단의 기단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9세기 후반에 제작되었다.
▲ 삼화사 적광전
현판과 주련은 탄허스님의 글씨이다.
정면 5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구조의 건물이다.
▲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1292호)
삼화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이 불상은 시멘트로 만든 대좌 위에 머리로부터 가슴과 배,
등판을 붙여 안치했던 것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한 철불좌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은 듯하며, 얼굴에는 비교적 살이 올라 통일신라시대의 풍이 엿보인다.
가늘고 길게 뜬 눈,
오똑한 코, 두툼한 입술은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다.
(글; 문화재청에서)
▲ 삼화사 극락전
▲ 삼화사 약사전
1998년 신축한 건물로 정면 3칸,측면 2칸의 맞배지붕구조였다.
▲ 삼화사 청동지장보살입상
▲ 삼화사 칠성각
▲ 삼화사 공수간
▲ 고려 충렬왕 때 제왕운기를 집필한 동안거사 이승휴 유적비
삼화사 홈페이지; www.samhwa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