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우륵박물관에서 악성(樂聖)우륵을 만나다.
노루귀사랑
2009. 10. 23. 18:33
우륵박물관 소재지; 경북 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162번지
가야금의 고장 경북 고령에 위치한 우륵박물관은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수집,보전,전시한 테마박물관이다.
비가 내리는 가을날에
우륵박물관에 잔잔이 울리는 가야금소리는 나의 마음에 잔잔이 기어든다.
대가야의 우륵선생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이다.
고구려 칠현금의 왕산악
그리고 조선세종때 아악의 기초를 마련한 박연선생이 3대악성(樂聖)이다.
우륵박물관의 외경은 가야금을 형상화하였다.
구 분 | 시 간 |
비 고 |
하절기 |
09:00 - 18:00 |
3월 - 10월 |
동절기 |
09:00 - 17:00 |
11월 - 2월 |
※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은 휴관합니다)
대가야박물관 입장료(2.000원)을 매표하면
우륵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은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우륵선생은 대가야가 국운을 다 할때쯤 신라로 망명하였다.
이후 진흥왕의 대폭적인 지원아래 신라에 많은 음악을 전수하였다고 전한다.
음악을 연주하는 토우들의 모습이다.
가야금은 오동나무로 만든다. 질좋은 오동나무를 야외에서 말리고 있다.
가야금은 200여가지 공정에 수만번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
우륵박물관옆에는 가야금 공방인 우륵국악기연구원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인 김동환 선생과,
악기장 고홍근 선생 그리고 그의 제자인 김 동환씨가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아래의 금장지는 우륵선생의 생가지이다.
찾아가는길 중부내륙고속도로-현풍JC-88고속도로-동고령IC->고령읍방면(26번국도)->고령읍->성주면방면(33번국도)->우륵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