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건물인 우일선선교사사택

 

 

우일선 선교사 사택 소재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26-25번지 (광주광역시 기념물 15호)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M.wilson.1908∼1926년)이

1920년대 지은 것으로 광주에 현존하는 양식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양림산 기슭에 동향으로 세워진 2층 벽돌 건물이며

 네델란드식으로 쌓은 회색벽돌건물이다.

 

 

 

우일선은 1908년 제중원(현재 기독병원)의 원장이 되고 나한자(한센병)을 치료하는 의사로 선교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1층에는 거실·가족실·다용도실·부엌·욕실이 있고, 2층에는 사생활 공간으로 침실을 두었다.

지하에는 창고와 보일러실을 두었다.

 

이 사택은 현재 광주 호남신학대학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일선선교사사택 아래에 있는 피터슨생가이다.

 

 

우일선선교사사택에서 내려와 수피아교회쪽으로 걸어오다보면

광주 기념물 제17호인 

수령이 400년이 넘은 호랑가시나무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