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이 올리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신도마을을 다녀오다.
새마을운동발상지 소재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 신도마을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 ♬~~♪
누구나 들어보았을 새마을 노래이다. 당시 빗자루를 들고 동네를 쓸던 어린 아이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대열로 이끌었던 새마을 운동~~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새마을운동이
어디에서 첨 시작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는 경북 청도읍 신도 1 리라고 경상북도 연구결과 발표에서 최종판결을 내렸다.
물론 다른 도시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마을도 발상지라고 주장한다.^^*
청도군은 1 4 일 오후 2 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읍 신도 1 리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등
중앙 및 도,시,군 초청내빈, 새마을단체 관계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
하지만 기념관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새마을'을 만들려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은
국민 개개의 생활향상과 자유로운 성장은 물론,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중흥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시대적 이념인
조국근대화 이념과 일치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박정희대통령이 제창했다.
이후
첫째, 국민 각자가 독립된 개체로서가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 내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공동개발, 공동발전을 위해 협동하여 노력할 것을 고취했다.
둘째,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민간주도'의 지역사회개발운동을 지향했다.
셋째, 지역사회개발운동에서 나아가 국민정신을 일깨우는 의식개혁운동이자 생활운동이었다.
1970년 처음 발의된 이후 정부의 정책변화와 사회변화에 따라 다르게 재규정되었다.(다음백과사전)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동대구JC->대구,부산간 고속도로->청도IC->청도읍->밀양방면(25번국도)->신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