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천년문화의 보고 경주박물관

노루귀사랑 2008. 7. 16. 17:49

 

국립경주박물관 소재지;경북 경주시 인왕동 76번지(http://gyeongju.museum.go.kr)

천년고도의 경주

언제나 경주에 들리면 박불관을 들리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좀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자 열심을 다했지만

끝내는 슬쩍 지나가며 눈도장만 찍는 수준이 되었네요.

그만큼 문화재의 보고인

경주국립박물관...

소장품 10만여점 중 3천여 점을 공개 전시하고 있으며,안압지관과 어린이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1일 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시에는 관람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3,000원을 투자하면

음성으로 잘 안내하고 있는 기계를 대여할수도 있네요^^*

 

 

고고관입니다.

무척이나 건물이 수려한 느낌입니다.

 

 

경주국립박물관의 전시물은 사진으로 담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 삼각대 촬영을 할수 없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잘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두 문화재에 빛이가면 손상이 되기 쉬우니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정히 사진이 보기가 흉하다면 CPL렌즈를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아래의 실내 사진은 모두 CPL렌즈를 사용한

사진들입니다.^^*

 

 

 

 ▲ 드리개이며

보물 제 633호입니다.미추왕릉 지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금귀걸이입니다.

무척이나 정교하게 가공되었습니다.

 

 

 ▲ 서수형토기 보물 제 636호입니다.

 

 

 ▲ 말탄무사토기입니다.

엥?

머리가 어디로 가고 없습니다.

 

 

▲ 금동말띠꾸미개

 

 

 

 ▲ 각종 토우들의 모습입니다. 

 

 

 

 

모조품인 다보탑입니다.

소나무와 아주 잘 어울리는 풍경이 나왔습니다.

 

 

이 개구장이 녀석들은 박물관을 찍으려고만 하면

모델이 되겠다고 자청을 합니다.

너무 귀여워 예쁘게 찍어 주려 했으나

여자아이의 이끌림으로 인해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참으로 천진한 모습입니다.

 

 

 

 ▲ 납석제사자상이며

안압지에서 출토되었습니다.

 

 

 

▲장창골 석조미륵삼존불상 

 

 

 ▲ 미술관에서 바라본 다보탑과 석가탑

그리고 고고관의 모습입니다.

 

 

  ▲ 범종입니다.

 

 

  ▲황룡사 9층목탑입니다.

언젠가는 복원을 하게 될까요. 아님 역사속에 묻어둘까요?

 

 

 박물관의 개장 시간은 09:00 ~ 18:00이며 토요일·공휴일은 1시간 연장을 한다고 합니다.
 4월~10월 중 매주 토요일은 09:00 ~ 21:00시 까지 야간연장 개관합니다.

 

 

야외전시장에는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이 있습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바람에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요즘에는 녹음한 종소리를 들려주고 있더라구요^^*

 

 

 박물관여행을 좋아하지만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둔 박물관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서울,부여,공주,경주등 옛도읍지의 박물관은 관람하는데

많은 시간과 피곤함으로 슬쩍 스쳐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주밀하고 철저하게 공부해보려 합니다.

 

 

 ▲ 장항리 석조여래입상이며

장항리의 절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낭산 석조관음보살입상

 

 

 ▲ 숭복사터 쌍거북 비석받침

 

▼ 승소곡 삼층석탑은 9세기의 석탑입니다.위층기단에 안상문양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