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자.../전국명산(名山)

황강과 남강및 금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남덕유산(1,507m)

노루귀사랑 2008. 5. 25. 22:46

 

-소재지; 경남 함양군 서상면,거창군 북상면,전북 장수군 계북면

-산행일; 2008년 5월 24일 날씨; 흐리고 맑다가 흐리다가....

-들머리; 영각사주차장

-산행코스; 영각사-탐방센터-너덜지대-능선 안부-제1철계단-제2철계단-남덕유산 정상(1,507m)-영각사  

-산행시간; 3시간 35분

남덕유산은 덕유산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북덕유산)이 백두대간에서 비켜 나 있는 반면 이곳은 백두대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황강과 남강및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을 하시는 모든분들이

뱀이나 벌 그리고 야생동물에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잘 대처해야 할것 같습니다.^^*

 

 

 

백두대간 코스는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휴게소-황점으로 이어진답니다.

  

 

 

 

그대는 왜 산에 가는가?

because it is there!!!  조지말로니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왜 산에 가는것일까?

 

 

 

 

아찔한 게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계단은 싫어요^^*

 

 

 

 

 

 

 

 

오늘은 일기가 불규칙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흐렸다가 다시 햇�騈� 나고....

정상에서는 운무도 있고 흐려서 인근의 산들이 조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산은 언제나 제게 희망이고 즐거움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정상은

장수덕유산이라 불리는 서봉입니다.

남덕유산은 동봉이며 여기가 남덕유산의 정상입니다.

 

 

 

향적봉으로 가는 능선은 20km정도 됩니다.

보이는곳이 삿갓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