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개태사(開泰寺)

개태사(開泰寺) 소재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번지

개태사는 천호산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태조 19년(936년)가 후백제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통일을 한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왕명으로 창건한 사찰입니다.

 고려시대에는 호국사찰로 크게 융성하였으나

고려말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방화되어 폐사가 되었습니다.

1930년에 중건되어 용화대보궁을 비롯해 정법궁, 우주정, 요사 및

 5층석탑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개태사 석조 본존불(보물 219호)은 고려 말 왜구의 침입으로 폐사될 때

땅 속에 묻혀 있던것을 1930대 중반에 다시 찾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셔서 그만 놓쳐 버렸답니다.^^

 

 1992년에 창건한 용화대보궁입니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을 모방한 건물입니다.

정법궁입니다.

1974년에 신축한 건물입니다.정법궁안에는 단군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아미타여래좌상이 있습니다.

희한하네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지~~~

절집에서 만난 단군상 조금은 특이하네요.

 

 

개태사 철확(천명의 밥도 짓는다는 무쇠솥,시도민속자료 제1호)입니다.

이 솥은 개태사 주방에서 국을 끓일 때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직경 3m,높이 1m,두께 3cm라고 합니다.

 국솥이 이 정도이니 예전에 승려가 3000명이었단 말이 실감이 납니다.

우주정 철확은 1978년 연산공원에 있던것을 옮겨왔습니다.

팔각전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5층석탑(문화재자료 제274호)

많이 간략화 시킨 모습으로 보아 아마 고려시대의 석탑인듯 합니다. 

 

요사채의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합니다.

아마 ㅌ 자형의 구조인듯 합니다.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서대전IC->논산 방향(1,4번국도)->개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