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마애 선사유적전시관

 

안동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된

마애리선사유적지

병산서원을 나와 마애선사유적지에 도착한다.

마애선사...마애동에 있는 선사시대의 유적지이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40-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마애 선사유적 전시관은

지난 2007년 4월 마애솔숲 문화공원 조성시

기원전 3～4만 년경 후기구석기시대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371점이 발견되면서

자랑스런 안동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마애리는 원래 중국에 있는 망천과 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지녀 망천이라 불리었으나,

낙동강 가에 바위를 쪼아 만든 부처가 있어 마애리라 불리었고

낙동강이 마을을 굽이돌고

아름다운 절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전시관 건축 연면적은 390.45㎡로

제1전시실, 제2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총사업비 16억4천만 원을 투자, 2008년 12월말에 착공 금년 10월말에 완공 했다.
  제1전시실에는 출토지역의 모형, 선사시대의 생활상, 주먹도끼 제작 과정, 석기의 종류와 생활용도,

제2전시실에는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생활상,

기획전시실에는 역사의 향기와 전통의 숨결이 살아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관광명소 안내와 안동의 선사유물 출토 문화재를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