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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번째 축제라...2011 경주 떡과 술 잔치•─삶이 머문 여행/경상북(慶尙北) 2011. 10. 13. 07:30
올해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2011 경주 떡과 술 잔치"를 다녀왔다.
작년에는 봄에 다녀왔는데...ㅎ
13회 경주떡과 술잔치(http://blog.daum.net/euijj31/11295447)
2011년 10월 8일(토)부터 10월 13일(목)까지 6일간에 걸쳐 봉황대, 월성지구및 경주최씨고택등 시내 일원에 열렸다.
그리 큰 축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는 축제이다.
봉황대(노동리 고분군)를 중심으로
‘떡마을’ ‘술마을’ ‘옷마을’ 구역으로 구분을 하여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 노동리고분군은 노동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고신라시대 무덤들로 봉황대·식리총·금령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봉황대는 높이 22m, 지름 82m로
황남대총 다음으로 규모가 큰 무덤이다.
봉황대 남쪽에 있는 식리총은 봉분 높이 6.5m, 지름 30m로
1924년에 조사한 결과 덧널(곽)을 설치한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임이 밝혀졌다.
현재는 사적에서 지정해제되고 대능원에 포함되었다.
일본 인절미를 만드는 모습을 현지인이 재현하고 있다.
긴 막대기로
여러사람들이 반죽을 한다.
전통주들도 선을 보이고.....
시음잔을 들고 즐거워하는 외국인들...건배란다.(ㅎㅎ)
트릭아트가 전시되어 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그림들이다..아주 재미있는 연출을 시도해본다.
공연과 시간이 맞지 않아 축제의 중심에 들어가진 못했다.
매년 열리는 축제...올해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여파로 가을에 열렸다.
좀 더 성의있는 연출과
많은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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