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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인의 전설이 전해지는 삼성혈•─삶이 머문 여행/제주도*울릉도 2007. 10. 21. 16:47
삼.성.혈(三姓穴)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1313번지(사적 제134호)
삼성혈은 제주도 사람의 전설적인 발상지이다.
삼신인 [三神人 : 고을나(高乙那). 양을나(良乙那)①. 부을나(夫乙那)]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우마(牛馬)와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 3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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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세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년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년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조선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제 및 건시대제를 지내고 있다.
혈(穴) 삼성전(三聖殿)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년전 제주도의 개벽시조이신 삼을나 세분이 태어나신 곳으로 벼슬품(品)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비가 와도 빗물이 고이지 않고 눈이 내려도 혈내에는 눈이 쌓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주위의 나무들이 혈을 중심으로 모두 수그러져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부터 약 4300여년전 탐라(耽羅)를 창시한 삼을나(三乙那)의 위패(位牌)가 봉안(奉安)된 묘사(廟祠)이다. 신라에 입조(入朝)했던 성주(星主), 왕자(王子), 도내(徒內) 삼고씨(三高氏)가 우측에 배향되고 있다. 조선조 숙종 24년(1698년)에 건립한 후 수차 중수(重修)하였다.
전사청(典祀廳) 조선 숙종 24년(1698) 건립 후 1970년 중건했다.삼성사(三姓祠) 참배자들이 분향(焚香)하는 곳
제향(祭享)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집으로서 조선조 순조 27년(1872년) 세워진 후 몇차례 이건(移建) 중수(重修)하였으며 2000년 9월에 중건(重建)하였다.
숭보당(崇報堂) 건시문(乾始門) 조선조 헌종 15년(1849년)에 뛰어난 선비를 두어 면학하던 재사(齋舍)로서 몇차례 중수(重修)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삼성혈로 들어오는 첫 대문
수직사(守直舍) 총무청(摠務廳) 삼성혈을 지키는 사람이 사는 집 삼성혈의 제반업무를 맡아보는 재단사무실자료; 삼성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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