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사지삼층석탑

 

  남양사지삼층석탑 

소재지; 경북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804번지(경북문화재자료 제71호)

 

녹전면 원천리 남양사 인근의 남양사지(南陽寺址)에 자리하고 있는 3층석탑이다.

지금은 우사가 있어 찾기가 많이 힘들다. 

 

우사 뒤쪽 하우스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남양사지삼층석탑은

1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세워져 있었다.

남양사는 대구화상의 사리를 보관하기 위하여 건립한 절로 전해진다.

이 석탑도 함께 세워졌으며

 사찰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 남양사에서 100m전방에 위치하고 있다.

좌측으로

우사를 향해 올라가다보면 왼쪽 하우스 사이로 자리하고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몸돌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기단의 가운데기둥 조각이 생략되고,

지붕돌의 처마가 수평을 이루는 등의

조각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글인용;문화재청)

 

 

 

 

꼭대기에는 노반위로 길쭉한 복발이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있고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